은퇴 후 첫 강남 나들이, ‘소문난 맛집’에서 유흥업소까지 10% 할인 받는 비결
퇴직금을 받은 지 한 달쯤 지났을 무렵, 오랜 친구에게서 강남에서 저녁이나 한잔하자는 연락이 왔다. 그동안 일에 치여 강남 유흥가를 제대로 즐겨본 적이 없었던 나는 부담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론 설렘 반으로 주소가 적힌 문자를 확인했다. 저녁 7시, 강남의 한 ‘소문난 맛집’ 앞에 도착했을 때까지만 해도 그저 기분 좋은 외식쯤으로 생각했다. 하지만 그날 이후로 동년배 친구들에게 매번 강조하게 된 …